상용차 전문 회사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11월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뉴 카고트럭 로드쇼'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카니아 뉴 카고트럭 로드쇼'는 소비자의 작업현장과 휴게장소로 직접 찾아가 카고트럭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13일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경기도 군포와 김포, 양산, 구미, 부산,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의 주요 거점에서 진행됐다.
로드쇼에 전시된 차종은 G450 8x4*4 하이라인 카고트럭과 P410 6x4 카고트럭이다. 스카니아 뉴 카고트럭은 지난 6월 출시 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뛰어난 내구성과 승차감으로 작업현장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이번 로드쇼는 스카니아 프리미엄 트럭을 단순히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스카니아는 스웨덴의 상용차 및 산업용, 선박용 엔진 제조 회사다. 스카니아는 100여개 나라에 1000여 이상의 판매망과 1700여개의 서비스망을 구축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4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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