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다음달 말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과 'WSI 플래그십스토어 논현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스페셜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해외 직구족의 관심을 받아온 윌리엄스 소노마의 브랜드 별로 오는 26일까지 '위클리 세일'과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포터리반'은 식탁 전품목 20% 세일을 비롯해 이불커버 구매시 베개커버 50%, 침대 구매시 매트리스·협탁·서랍장 30%, 식탁 구매시 식탁의자를 20% 할인해준다. '포터리반 키즈'는 수납합, 월데코, 액자, 책장류 전 품목 20% 세일과 함께 침대 구매시 침실 소가구 30%, 책상 구매시 서재 소가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까지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의 올해 가을, 봄·여름 시즌 제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이는 '시즌 오프'도 진행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가 국내에 들어오기 전부터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국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가격과 비슷하거나 저 렴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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