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오는 29일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엔티안은 라오스에 개설하는 제주항공의 첫 정기노선이자 37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운항일정은 월·수·목·토·일요일 주 5회로 오후 7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비엔티안에는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비엔티안에선 오전 0시 4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비엔티안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일 기준 이달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오는 31일까지 편도 총액 기준 5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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