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매주 주말 전국 대형마트에서 열리는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의 놀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한다고 24일 밝혔다.
손오공은 본 경기인 터닝메카드 배틀대회 외에도 헬로카봇이나 소피루비를 좋아하는 어린이, 동행한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놀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는 '헬로 터닝 댄스댄스'와 터닝메카드R의 완구를 활용한 RC카 경기 '요리조리 레이싱' 등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피루비, 헬로카봇 등 손오공의 인기 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완구 체험존'과 헬로카봇 '모바일 게임존'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각 리그별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오는 12월 24일 개최 예정인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의 신형 메카니멀 '윙나이트'와 '윙레오'가 우승 상품으로 수여된다. 이 외에도 10월 한 달 간 2위권 내에 가장 많이 입상한 가족 1팀에게는 특별 상품으로 미란다 호텔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터닝메카드 캐릭터룸은 터닝카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 전용 침대와 터닝메카드 배틀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숙박객에게 인기다.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는 오는 28일 토이저러스 은평점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29일 홈플러스 금천점과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배틀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는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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