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대표 김형준)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아동복지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와 함께 소외아동과 위탁가정 부모를 위한 가을운동회를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운동회에는 샤롯데봉사단과 위탁가정부모 및 소외아동, 동방사회복지회 임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다.
롯데닷컴과 동방사회복지회와의 인연은 2015년 12월 '싱글맘 응원상자'와 '아기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소외아동과 미혼양육모 지원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닷컴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5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한 직원들로 결성된 사내봉사단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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