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벤치 다운점퍼
패션 전문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김문환)의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다운점퍼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NBA는 작년 완판 행진을 이어온 다운점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풍성한 라쿤 퍼 후드가 돋보이는 '울트라 퍼 다운', 활동성이 좋은 '파이널 벤치 다운' 두 가지 스타일의 4개 제품을 선보인다.
울트라 퍼 다운은 후드 부분에 라쿤 퍼를 더한 롱 기장 야상 스타일 제품으로 NBA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했다. 가볍고 따뜻한 다운 충전재 비율을 80% 이상 높여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조화로운 컬러 배색의 볼륨 자수를 통해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제품의 소매와 등판 부분에는 NBA 인기 팀인 시카고 불스 와펜 장식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그레이, 카키, 블랙, 네이비 컬러로 제작됐다. 카키 색상의 경우 S 사이즈에만 핑크 퍼를 단독으로 사용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42만 9000원이다.
파이널 벤치 다운은 기장 밑단에 트임을 주고 투웨이 지퍼를 디자인해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소재의 원단과 보온성을 겸비해 가성비를 높였으며, 고주파 와펜으로 제작한 시카고 불스의 시그니처 마크를 활용했다. 화이트, 블랙, 카키, 네이비, 레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24만 9000원에서 32만 9000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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