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는 50년 보일러 기술을 집약한 '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1년 온수매트 사업에 처음 진출하였으며, 완성형 온수매트를 만들기 위해 7년 동안의 온수매트 노하우와 50년 동안 축적한 보일러 기술력을 쏟아부었다. 2018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강력한 저소음 트윈 모터를 적용하여 매트 좌우의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분리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각자 체온에 맞게 좌우 온도를 조절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쾌적한 취침을 위한 '온돌 모드'를 적용했다. 취침 후 더위에 뒤척이지 않도록 처음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내려 깊은 잠을 유도한다. 기상 전 사람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시간 전부터 다시 온도를 올려 따뜻하고 상쾌한 기상을 도와준다.
신제품은 밀폐식 안전 구조, 넘어짐 안전 스위치, 흡착 빨판식 구조, 10중 안전장치 등 귀뚜라미의 안전 철학을 담고 있으며, 원터치 자동 물빼기, 원터치 연결잭, 터치 디스플레이 등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귀뚜라미는 본체인 온수보일러뿐만 아니라, 직접 잠을 자는 공간인 매트 소재도 강화했다. 고밀도 메모리폼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자연스러운 잠자리 곡선을 유지하도록 도와 숙면을 제공한다. 매트 커버는 알레르기 방지 초고밀도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차단하고, 양면커버로 만들어져 소비자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대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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