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8, 출고가 `109만4500원`…7일부터 사전 판매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 노트8의 국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 125만4000원이다.
사전 구매는 체험 매장인 3800여개의 S·ZONE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가 오는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갤럭시 노트8 256GB 사전 구매자는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 중 사은품으로 택일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8 64GB 사전 구매자에게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8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1년 1회 限)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프로모션 앱을 설치하거나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매장에서 발급 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한 뒤 신청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8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그 이상의 모든 것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8을 더욱 많은 혜택과 함께 사전 판매로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