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하는 추희자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6일까지 파는 추희자두 가격은 1팩당(800g) 5980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20% 싼 편이다.
추희자두는 과육이 무른 여름 자두와 다르게 단단하고 육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단단한 과육과 새콤한 맛을 띠는 껍질 때문에 깎아 먹는 자두로도 유명하다.
이마트 측은 "추희자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간절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생으로 먹거나 잼 등으로 담가 먹기도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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