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5·6호 공사중단 기간 안전성점검 TF 운영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건설이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의 안전성을 원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F의 단장은 이재성 원안위 원자력심사과장이 맡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포함해 2개 팀이 구성되는데, 운영 기간은 공사중단 기간 전체입니다.

점검 1팀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사용전검사를 실시하며, 점검 2팀은 공사가 중단된 현장의 사업자 품질관리활동 이행상황을 점검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