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4일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븐일레븐 측은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위문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품 지원 행사는 롯데그룹 유통BU 사회공헌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위문품 지원 행사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이진형 육군 6사단장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랑스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 제대 군인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부대 위문품 전달, 해군순항훈련 후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지원 등을 펼쳤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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