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은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온수매트 부문에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관리를 목적으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제조와 서비스 분야에서 총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지도와 이미지·소비자 편익·애호도·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온수매트 부문은 지난해 처음 신설돼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해 차별화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매트의 좌우 온도를 사용자 각자의 취향에 맞춰 1도 단위로 자동 조절할 수 있는 분리난방 기술을 적용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난방을 선보였다. 또 블루투스와 연동돼 앱이나 음성안내 등 스마트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의 정수를 담아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올해도 더욱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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