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우산교환하고 기부 참여하자"

아모레퍼시픽은 8월 31일까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 (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쉐어 유어 엄브렐러는 자사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이른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이 캐메인은 통해 회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왔다.
올해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제작했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디자인의 대가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카림 라시드 특유의 독특한 선들을 담았다.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핑크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우산은 나눠 쓰기 좋은 크기의 장우산과 휴대성을 더한 3단 우산으로 각각 출시된다.
장우산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방판,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웹사이트에서 1만 2000뷰티포인트로, 3단우산은 800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