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대표 문종구)가 '2017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 지원에 나선다.
한라시멘트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4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 한라시멘트가 물류비 포함 약 8000만 원 상당의 시멘트 967t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라시멘트의 한국해비타트 후원은 한라시멘트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서 지난 2001년부터 17년 간 시멘트 전량 지원을 이어왔다.
문종구 한라시멘트 대표는 "한라시멘트는 매년 한국해비타트 후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단편적인 후원을 넘어 직원들로 하여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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