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박카스 새 TV광고 '딸의 인사' 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 편과 올해 초에 선보인 '생일파티' 편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며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딸의 인사 편은 사회적 이슈인 직장인 야근을 소재로, 같은 집에 살고 있지만 잠깐 들르는 사람이 돼버린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잦은 야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아버지에게 어린 딸이 "또 놀러 오세요"라고 뜻밖의 인사를 건네는 내용이다.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1962년 '젊음과 활력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16년 '나를 아끼자' 캠페인까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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