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체 진행 중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이 6회 만인 지난 29일 50만잔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4월 24일~6월 19일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103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라떼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 1 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 최대 5000만원을 조성해 시설위탁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2500만원 분량의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에 지원한다. 2500만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