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가계 빚 규모가 630조원을 넘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중 가계 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빚이 48조원이나 늘어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630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2007년 추계 가구수를 적용할 경우 가구당 빚은 3천842만원으로 역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세는 지난 2006년 60조원보다 무려 12조원이나 줄어 카드대란 사태 직후인 지난 2003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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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중 가계 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빚이 48조원이나 늘어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630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2007년 추계 가구수를 적용할 경우 가구당 빚은 3천842만원으로 역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세는 지난 2006년 60조원보다 무려 12조원이나 줄어 카드대란 사태 직후인 지난 2003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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