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본촌'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 북구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본촌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834가구(전용 ▲64㎡ 84가구 ▲68㎡ 94가구 ▲84㎡ 6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본촌동은 일곡지구, 첨단지구, 양산지구 등 광주시내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해 이들 지역에 갖춰진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지산중학교와 본촌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잇고, 용두초·중, 일신중, 숭일중·고, 살레시오중·고교 등도 가깝다. 또한 첨단지구에 있는 대형마트와 첨단병원, 멀티플레스 영화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나와 임방울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빛고을대로를 통해 상무지구, 서광주·북광주·동림 IC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조성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동간 일조권 간섭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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