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코웨이 위 스쿨(Wi School)'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위스쿨 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열었다. 1기 수료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교육생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12월 첫 시작한 위스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코웨이만의 특화된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접목한 맞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진행된 위스쿨 1기 6개 팀의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 중국·아세안 자유여행객 위한 현지인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HYUNTA TRIP' △ 개인 맞춤형 블렌딩 차(TEA) 제공 'T fine' △ 합리적인 장례문화 서비스 'Farewell' △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normgamestory' △ 정치 이슈 패션 캠페인 'DESIGN CRACY' 등을 발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치열한 창업 열풍 속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코웨이의 핵심역량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오는 하반기부터 Wi School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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