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가 20일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리우스(SIRIUS)'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시리우스 시리즈는 실제 사용자를 고려한 직관적인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텔레칩스 TCC8925 CPU를 장착해 고해상도 영상과 3D맵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국내 3사 통신사 모두 지원 기능한 무선 양방향 미러링 '카링크'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췄다.
국내 맵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아틀란 3D맵(시리우스 A, S)과 빠른 속도, 스마트한 검색 능력에 화려한 디자인을 겸비한 지니넥스트 V4맵(시리우스 G)을 탑재해 길 안내 서비스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차량의 실내조명에 최적화된 '트리플 컬러 셀렉션 UI(Triple Color Selection UI)' 기능을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2개의 코덱을 탑재한 스마트한 음분리 기능, 안전 주차 도우미 3종 세트, 라스트 메모리 기능 지원, MIP(Music in Picture) 기능 등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췄다.
가격(공임비, 액세서리 제외)은 32만9000원이다.
아이머큐리는 시리우스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5~28일 보상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사 제품 사용자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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