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삼성전자에 패널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디스플레이협회 출범 이후 업체간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성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LG필립스LCD가 삼성전자에 37인치 패널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인가운데 조만간 패널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필립스LCD가 생산하는 37인치 패널을 삼성전자 LCD총괄에서는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빠르면 상반기 중 가시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권 사장은 소니와 샤프가 10세대 제휴를 추진한 데 대해 소니가 고객선을 다변화한 것은 실보다 득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소니의 채널 다변화로 인해 자사의 패널도 구입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권 사장은 특히 우리나라 디스플레이협회의 연합 움직임이 일본 업체들을 뭉치게 한 계기가 된 측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이 협력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업체들도 패널 교차 구매 등을 통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10세대 투자보다는 8세대 라인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동안 디스플레이협회 출범 이후 업체간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성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LG필립스LCD가 삼성전자에 37인치 패널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인가운데 조만간 패널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필립스LCD가 생산하는 37인치 패널을 삼성전자 LCD총괄에서는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은 빠르면 상반기 중 가시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권 사장은 소니와 샤프가 10세대 제휴를 추진한 데 대해 소니가 고객선을 다변화한 것은 실보다 득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소니의 채널 다변화로 인해 자사의 패널도 구입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권 사장은 특히 우리나라 디스플레이협회의 연합 움직임이 일본 업체들을 뭉치게 한 계기가 된 측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업체들이 협력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업체들도 패널 교차 구매 등을 통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10세대 투자보다는 8세대 라인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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