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맞춤형 키즈 소파 '아코 시리즈'의 신규 라인 '베어아코'를 17일 출시했다.
'베어아코' 시리즈는 멸종위기동물인 판다, 북극곰,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등판에 새겨진 동물들의 귀여운 표정과 귀, 꼬리 등 각 동물의 특징을 살려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아코 시리즈'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하부를 넓게 디자인해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해준다.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아이의 몸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더했다.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한 100% 몰드 스펀지를 사용해 뛰어난 복원력으로 아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합성 가죽 소재로 쉽게 얼룩 제거가 가능해 관리도 쉽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설계와 친환경적 소재 사용은 물론,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키즈 가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일룸의 '베어아코' 시리즈는 판다아코, 폴라아코, 반달아코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9만 8000원이다. 전국 일룸 대리점, 일룸 쇼핑몰, 기타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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