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감자칩에 갈릭의 감칠맛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신제품 '예감 갈릭버터맛'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갈릭과 버터가 다양한 감자 요리의 소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며 "소비자 조사에서 갈릭버터맛 요리에 친숙한 2030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젊은층을 위한 대표 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인 예감 오리지널과 예감 치즈그라탕맛을 재단장한다. 감자 풍미와 바삭한 식감 강화를 위해 감자칩 두께를 늘렸다.
61g 1개들이로 구성했던 제품을 40g 2개들이로 바꾸고 g당 가격을 기존보다 4.7% 낮춰 취식 편의성과 가성비를 향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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