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방한해 자신이 모델로 있는 원더브라의 홈쇼핑 방송에 출연한다.
GS샵은 오는 4일 오후 10시40분 시작하는 원더브라 특집방송에 미란다 커가 쇼핑호스트로 특별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란다 커는 국내에서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전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원더브라 홍보 차 내한한다. 그는 지난 2014년에도 원더브라 홍보를 위해 GS샵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아 GS샵 명예 쇼핑호스트로 임명된 바 있다. 당시 GS샵 사원증을 목에 걸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미란다 커는 오는 4일 방송에서 쇼핑 멘토로 등장해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원더브라 원더 볼드' 라인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란제리 선택법도 공개할 계획이다.
원더브라 원더 볼드 패키지는 기존 브라 몰드에서 가슴과 옆 라인의 면적을 키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볼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방울 형태의 오일 패드를 삽입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보여준다. 플라워블랙, 베이지, 라일락그레이, 핑크 브라팬티 세트 4종을 16만9000원에 판매하며 시크릿 팬티 3장, 볼드 스페셜 팬티 3장, 브라팬티 1세트(무작위), 캐미큐롯 1세트, 슬립 1장을 추가로 준다.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GS샵은 오는 4일 오후 10시부터 GS샵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실시하며, TV홈쇼핑 생방송 전 미란다 커의 도착부터 방송 준비 모습 등을 담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