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HRD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전문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HRD협회는 "KT&G는 인재육성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전략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경영성과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받았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KT&G는 대전, 경주, 수안보, 강화의 4개 지역에 연간 2만6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최신 연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쳤다.
주섭종 KT&G 인재개발원장은 "KT&G는 인재중심 경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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