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루프톱 바인 '더 그리핀 바'가 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야외 테라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그리핀 바는 호텔에서 가장 높은층인 11층에 위치해 있으며 보물 1호 흥인지문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전경을 감상하기 좋다. 월드 칵테일 코리아 우승자인 바텐더 레오가 만든 시그너처 칵테일 서울 셀렉션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서울 셀렉션은 동대문, 광화문, 서울 N타워, 경복궁을 주제로 한 시그너처 메뉴로 한국의 전통주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인 월드 클래스 한국 우승자 출신이기도 한 더 그리핀 바 이민규 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루프톱 바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 야외 테라스를 개방했다"며 "서울 시내 불빛이 파노라마로 수놓아진 동대문 도심 속에서 작은 일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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