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이달 말부터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체에 대해 자율적인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 채권 대출 만기가 1년까지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도 이뤄집니다.
은행연합회와 6개 시중은행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는 최근 이같은 자율협약을 확정하고 300여 개 금융기관에 협약 가입 여부를 묻는 '확인서'를 보냈습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사상 최대 규모인 12만 가구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같은 지원은 건설업계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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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 채권 대출 만기가 1년까지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도 이뤄집니다.
은행연합회와 6개 시중은행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는 최근 이같은 자율협약을 확정하고 300여 개 금융기관에 협약 가입 여부를 묻는 '확인서'를 보냈습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사상 최대 규모인 12만 가구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같은 지원은 건설업계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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