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대표 김광용)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가 2023 세계잼버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투바앤과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3일 한국스카우트 연맹 2017년 정기 전국총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엔 라바를 제작한 투바앤의 맹주공 감독을 비롯해 한국스카우트 연맹의 1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동참 ▲상호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투바앤 관계자는 "투바앤은 한국스카우트와 협력해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새만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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