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비야비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 성분에 100% 식품첨가물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타사 제품에서 논란이 된 메탄올 허용기준 초과 검출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조치이다. 물티슈를 포함한 위생용품들은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돼 깨끗한나라는 유아용물티슈를 포함한 물티슈 전 제품을 화장품 법에 따라 제조·판매하고있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제조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기준 깨끗한나라는 물티슈 분야 단일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페퍼민트는 6단계 정제수를 사용하고 페퍼민트 추출물을 넣어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만들었다.
또한 유아용 물티슈인 '보솜이 아기물티슈'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경구독성, 안 점막 자극 등 공인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 국내뿐 아니라 홍콩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지 시장점유율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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