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G밸리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일 서울 금천구 G밸리 기업 시민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서울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스마트공장추진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위원과 중소기업 간 1:1 개별상담이 마련돼 스마트공장 신청절차 등에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0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생산량 증가, 원가절감 효과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금 스마트공장 구축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기업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신청해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공장을 추진을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http://seoul.kbiz.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추진 참여의향서 서식을 작성해 서울지역본부로 이메일(kyj83@kbiz.or.kr) 또는 팩스(02-761-6425)로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들과 공동으로 안내캠페인을 추진하고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 대한 개별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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