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2017년 시무식에서 임원 승진을 포함한 임직원 92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선기 중국현지법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조준철 글로벌이노베이션사업부 상무가 전무로,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조임래 회장은 정유년에도 OGM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먼 곳까지 불어가는 바람을 타고 끄없는 바다의 파도를 헤치며 배를 달린다'는 뜻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원대한 포부를 품고 뜻한 바를 위해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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