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재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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