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관리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지난 7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6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사업 운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사내 동호회 ‘늘푸른 봉사단’의 공이 컸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 120명으로 구성된 ‘늘푸른 봉사단’은 설립 이래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보금자리 요양원, 향기마을 등 11개 복지단체와 파트너십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연말연시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0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에 매년 반기 단위로 방문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방침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에어릭스는 늘푸른 봉사단 외에도 본사의 한우리봉사단, 광양사업소의 드림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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