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의 연말 한정판 상품이 출시됐다.
5일 에드링턴코리아는 위스키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맥캘란 에디션 넘버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투는 위스키를 음식과 함께 즐기는 애호가들을 겨냥해 기획한 상품이다. 맥캘란의 위스키 메이커 밥 달가노, 세계적인 스타 셰프 ‘로카 3형제’가 손을 잡고 만들었다. 월드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2번이나 차지한 로카 3형제는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스페인 레스토랑 ‘엘 셀러 데 칸 로카’의 오너셰프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대표는 “맥캘란 에디션 시리즈의 특징은 다른 위스키에서 일반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독특한 오크통 선택에 있다”며 “이번 한정판에서는 창의적 요리의 권위자들과 함께 ‘디에고 마틴’ ‘호세 미구엘마틴’ 오크통을 쓰는 등 색다른 스타일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시즌 한정판 맥캘란 에디션 넘버투의 소비자가격은 19만원(700㎖), 알코올 도수는 48.2%다. 에드링턴코리아는 지난해 말에도 ‘맥캘란 에디션 넘버원’을 국내에 출시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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