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코퍼레이션은 지난달 30일 ‘2016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했다. 박충렬 동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수상했다.
동성코퍼레이션은 동성그룹의 사업지주회사다. 그룹의 핵심가치인 ▲창조적 파괴 ▲정심최선 ▲인재중시를 실천하는 ‘3C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I(Process Innovation) 시스템과 윤리경영 채널 운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등 사회공헌(CSR)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 리프레시(refresh) 휴가, 연말 시너지 휴가를 도입했고 유명강사를 초빙한 ‘동성월례조찬특강(DMB)’을 진행하고 있다.
동성코퍼레이션 박충열 대표는 “외형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매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성그룹만의 남다른 기업문화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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