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FTA 국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지난해 9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제출한 이후 국회에서 아무런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윤대 위원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한미 FTA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시작했으므로 우리가 먼저 비준동의를 마무리한 뒤 미국측의 인준절차 완료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 위원장은 "비준동의안이 17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18대 국회에서 모든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비준안 처리가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윤대 위원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한미 FTA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시작했으므로 우리가 먼저 비준동의를 마무리한 뒤 미국측의 인준절차 완료를 요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 위원장은 "비준동의안이 17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18대 국회에서 모든
논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비준안 처리가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