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기업 가이온와 정보 처리 기업 한솔인티큐브는 ‘고객경험허브(CEH)’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휴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CEH는 모바일과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의 경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해 개인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EH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사용 환경(UI)을 갖추고, 음성·텍스트 분석 도구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온과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제휴를 통해 CEH를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영역에서 협력한다.
두 회사는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세미나 ▲마케팅 제안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B2C기업들을 공략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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