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를 다음달 1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E-M1 Mark II는 올림푸스 OM-D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바디는 소형·경량으로 방진·방적·방한 성능도 갖췄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초당 최대 60프레임(Single AF시)에 달하는 고속 연사와 초고속 듀얼 패스트 오토포커스, 풀프레임 DSLR에 버금가는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이들 기능은 날아가는 새, 질주하는 레이싱카 등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효과를 발휘한다.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스토어와 서울 강남 브랜드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다음달 10일부터 브랜드스토어에 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바디 단품이 239만9000원, M.ZUIKO DIGITAL ED 12-40 F2.8 PRO 렌즈와 함께 구성된 렌즈킷이 319만9000원이다. 제품 구매자는 32GB UHS-II 메모리카드를 제공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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