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액이 419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0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자동차 파업과 갤럭시노트7 단종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수입액은 3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감소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72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이후 57개월째 흑자행진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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