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지난 25일 수원시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 시설 ‘고운뜰’에 샤롯데 봉사단이 방문해 ‘Mom 행복한 미션’과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Mom 행복한 미션’을 통해 미혼모 16명에게 영화 관람과 쇼핑, 식사 등을 하는 3가지 미션을 제공했다. 평소 할 수 없었던 여가 활동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샤롯데 봉사단 25명은 싱글맘을 위해 시설 내 ‘공부방 만들기’ 공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싱글맘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도록 ‘아기 돌보미’ 자원 봉사를 실시한 것도 눈길을 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사회 소외 계층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더욱 더 많은 사회 소외 계층 대상의 지원 확대 및 운영으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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