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는 핑크리본 스카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방암 환우 후원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핑크리본 무늬와 올리비아하슬러 로고가 어우러진 디자인과 넉넉한 기장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와인과 네이비 두 가지다. 디자인은 국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로 알려진 정혜선 작가와 협업했다.
스카프는 올리비아하슬러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를 통해 유방암환우 치료에 사용된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핑크리본 스카프는 가을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실용적일 뿐 아니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좋은 취지를 담고 있다”며 “핑크리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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