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는 오는 28일까지 ‘2016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당 50만원을 희망기금으로 받는다.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최대 연 3억원 규모로 기금을 증액해 더 많은 이디야 메이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최다 300명에게 희망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 마감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다. 연령과 학력은 관계없다.
지원신청서와 근로계약서 사본, 사회적 취약계층 증빙서류(대상자에 한함)를 이메일·우편 또는 이디야 슈퍼바이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근속일수가 많을수록 가산점을 부여한다. 취약계층은 심사 때 우대받는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는 희망기금을 제공받는다. 본사 공개채용 지원하면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다음달 15일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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