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에서 대규모 원유유출 사고를 일으킨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보험사인 노르웨이 스컬드사는 기름제거 비용으로 12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사고유조선을 보유한 '허베이 스피리트 십핑'측이 내일(10일)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면, 다음달 4일까지 보험금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콩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는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을 적재한 부선과 충돌해 만2천547㎘의 원유가 해양으로 유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신은 사고유조선을 보유한 '허베이 스피리트 십핑'측이 내일(10일)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면, 다음달 4일까지 보험금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홍콩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는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을 적재한 부선과 충돌해 만2천547㎘의 원유가 해양으로 유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