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해외여행객 가운데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함께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들의 명단을 해당 시도 보건소에 통보해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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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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