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국내 완구유통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12일 경기 용인시에 전문 완구유통매장 ‘토이플러스 구성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완구유통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프라인 매장으로 7번째다.
약 250평 규모의 토이플러스 구성점은 4000여점의 완구를 판매할 예정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용 완구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용인 구성점에 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완구유통매장 ‘토이플러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성점이 문을 열기 전까지 토이플러스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 공원을 비롯해 동탄, 김포, 구리, 일산, 오산 등 6개 매장을 운영해 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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