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이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 받아 O2O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국가 포상인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지난 1월부터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숙박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호텔타임은 호텔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 프로젝트는 숙박 예약 플랫폼마다 제각각이던 숙박비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통일해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장제’를 비롯해 당일 입실 3시간 전까지 예약 취소 시 전액을 환불해주는 ‘전액 환불보장제’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방문자만 이용후기를 남길 수 있는 ‘리얼리뷰’와 객실 이미지를 360도 입체로 구현한 ‘VR 객실정보(중소형숙박앱 최초)’도 실행 중이다. 최저가 보장제와 리얼리뷰는 여기어때 이후 타 숙박 O2O가 도입하는 등 시장 개선을 이끌었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며 숙박시장 인습 타파와 혁신,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은 셈”이라면서 “스테이테크 전문기업다운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 친화 정책으로 숙박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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