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24일 오후 4시부터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사이다같이 시원한 파격 할인을 내세운 이번 이벤트에는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편도 최저 항공 운임 기준 5000원(편도 총액 최저 운임 3만3000원)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오후 11시30분까지 이어지며, 여행 기간은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달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마카오 노선은 물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매력적인 지방 도시가 많아 이번 기회에 방문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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