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통 직장인들의 월급을 유리지갑이라고 하죠.
자영업자나 전문직 등 개인사업자와는 달리 소득이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인데, 그만큼 세금도 투명하게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같은 유리지갑이긴 한테, 봉급생활자의 50% 가량이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는 면세자라고 합니다.
특히 감소 추세에 있던 면세자 비율이 2014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요 선진국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인데요.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건 1억이 이상 연봉자 가운데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1년 새 27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정규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의 월급을 유리지갑이라고 하죠.
자영업자나 전문직 등 개인사업자와는 달리 소득이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인데, 그만큼 세금도 투명하게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같은 유리지갑이긴 한테, 봉급생활자의 50% 가량이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는 면세자라고 합니다.
특히 감소 추세에 있던 면세자 비율이 2014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요 선진국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인데요.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건 1억이 이상 연봉자 가운데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1년 새 27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정규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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