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가 ‘젊은 구찌’를 위해 전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손잡았다.
28일 구찌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사 제품인 ‘에이스 스니커즈’를 활용한 영상작품을 공개했다.
‘#24HourAce’라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각종 영상은 구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됐다.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비하인드스토리와 과정은 공식 스냅챗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구찌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아티스트 중에서는 ‘롱보드 여신’으로 불리는 고효주씨도 포함돼 주목된다. 고효주씨는 구찌의 에이스 스니커즈를 신고 롱보드를 멋지게 타는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이 밖에도 뉴욕에서 활동하는 네오고딕 아티스트인 ‘수드 비어’와 노르웨이의 스냅챗 스타인 ‘지오스냅’, 브라질의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아난다 나후’, 홍콩의 디렉터인 ‘프랭크 니티’등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다채로운 컬러와 장식 요소로 선보이는 에이스 스니커즈를 주제로 작업했으며, 이 스니커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 관련 작품과 아티스트는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www.gucci.com/24hourace)를 통해 서도 둘러볼 수 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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