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2일 출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총재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G20 장관·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에 대응한 G20 정책공조, 구조개혁 등 성장전략 이행 촉진, 국제금융체제 강화, 금융부문개혁,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주요 의제에 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